
▲'골림픽' 2부(사진제공=SBS)
김설희, 카라인, 강보람, 심으뜸, 경서 등이 출연하는 '골림픽' 2부에서는 육상 종목에 이어 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수영 종목의 결과가 공개된다.
12일 SBS '골때리는 그녀들-골림픽' 2부가 방송된다. 2부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한층 더 성장한 선수들의 개인 기량을 볼 수 있는 경기들이 이어진다.

▲'골림픽' 2부(사진제공=SBS)
'파워 슈터' 종목에는 김설희, 카라인, 강보람, 심으뜸 등 신흥 키커들이 출전해 초대 우승자 경서의 자리를 위협한다. 특히 고난도의 장애물로 리뉴얼 된 '드리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는 몸싸움으로 다져진 무게중심을 통한 균형감각과 더욱 더 세심해진 드리블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미를 장식할 계주에서도 일취월장한 선수들의 기량에 감독님 포함 제작진마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끝나지 않은 수영 종목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2부에서는 선수들의 수중 속 고요한 혈전에 초점을 둔 잠수 경기가 펼쳐진다. 한 선수는 놀라운 폐활량을 자랑하며 특별 해설위원 박태환의 입을 다물지 못하게 했다. 2개의 심장을 넘어 3개의 폐를 가진 '골 때리는 다이브'의 주인공은 누가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