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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끗차이' 박지선 교수, 이찬원 심리 분석 "보라색 속옷 징크스, 불안으로 큰 불안을 감추는 것"

▲'한끗차이' 2차 티저(사진제공=E채널)
▲'한끗차이' 2차 티저(사진제공=E채널)

가수 이찬원의 심리를 '한끗차이' 박지선 교수가 분석했다.

티캐스트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이하 한끗차이)' 제작진은 13일 MC들의 실제 이야기를 마치 PD 지인의 이야기인 것처럼 박지선 교수에게 상담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지선 교수는 중요한 날마다 보라색 속옷을 입어야 하는 이찬원의 징크스에 대해 '불안'이 강박의 핵심이라고 짚었다. 박 교수는 "징크스라는 표면적인 불안으로 큰 불안을 감추고 있는 것"이라며 "투표 등 본인의 통제력이 미치지 않는 범위에 대한 불안"이라고 예리한 분석을 내놓았다.

박 교수의 분석은 투표가 중요했던 '미스터트롯' 출신 스타 이찬원의 이야기와 정확하게 맞아 떨어지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 이야기가 이찬원의 이야기인 줄 모르는 박지선은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다. 대화를 많이 해볼 필요가 있다"라고 권유했다.

제작진은 박지선 교수에게 이찬원의 이야기라고 밝혔고, 박지선은 크게 당황했다. 앞서 박 교수는 어머니가 이찬원의 '찐팬'이라고 고백하며 "효심으로 '한끗차이'에 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찬원의 보라색 속옷 징크스를 들은 박지선은 "엄마가 이찬원을 너무 좋아하시는데 마음 아파하시겠다, 보라색 속옷을 사러 가실 것 같다"라고 걱정했다.

가수 이찬원과 박지선 교수가 출연하는 '한끗차이'는 오는 28일 오후 8시 40분 처음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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