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파묘' 김고은(사진제공=쇼박스)
김고은이 출연한 영화 '파묘'는 개봉 7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파죽지세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그가 연기한 원혼을 달래는 무당 ‘화림’ 캐릭터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파묘' 김고은(비즈엔터DB)
특히 대살굿 장면에서 신들린 듯 칼춤을 추는 김고은의 모습은 스크린을 장악하기에 충분했다. 무속인 선생님과 꾸준히 교류하며 준비해온 그녀의 캐릭터 해석력과 단단한 내공을 갖춘 탄탄한 연기력에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파묘' 김고은(사진제공=쇼박스)
김고은은 인터뷰를 통해 “모든 캐릭터가 좋다. 캐릭터에 한정을 두지 않으려 하고, 내 안에서만큼은 어떤 것도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임하고 있다. 이번 작품으로 갈증 해소를 했다. 물론 아직 목 마르긴 하다”며 배우로서의 한계 없는 도전에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