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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2025년 1월 28일 전 세계 최초 개봉

▲'미키 17' 촬영 현장에서의 봉준호 감독과 다리우스 콘지 촬영 감독(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미키 17' 촬영 현장에서의 봉준호 감독과 다리우스 콘지 촬영 감독(사진제공=워너브러더스)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가제)이 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봉한다.

워너브러더스 코리아는 14일 "'미키 17'이 오는 2025년 1월 28일 한국에서 개봉한다"라고 밝혔다.

'미키 17'은 '기생충' 이후 봉준호 감독이 선보이는 첫 작품으로, 2022년 발간된 에드워드 애시튼의 '미키7'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한국 관객들은 2025년 설 연휴에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미키 17'을 극장에서 만나게 됐다. '미키 17'은 아이맥스(IMAX)를 포함해, 4DX, 돌비(Dolby), 스크린X 등 다양한 특수 포맷의 상영 또한 확정했다.

전 세계 개봉에 앞서 '미키 17'을 한국 설연휴에 먼저 개봉하기로 한 워너브러더스 모션 픽쳐 그룹의 앤드류 크립스 해외 배급 사장은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은 독창적인 스토리와 캐릭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유머, 뛰어난 프로덕션 퀄리티로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라며 "워너브러더스 전 직원은 봉 감독의 모국인 한국에서 '미키 17'을 먼저 선보인 후 전 세계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설렌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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