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운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로운은 지난 23~24일 양일간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2024 RO WOON FAN MEETING ‘보통의 하루’를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로운이 국내에서 진행하는 첫 단독 팬미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남다른 아우라와 함께 등장한 로운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이적의 ‘같이 걸을까’를 부르며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열었다. 이어 ‘보통의 하루 (An Ordinary Day)’라는 주제로 진행된 첫 코너에서 로운에 관한 TMI 퀴즈와 출연작 비하인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출연했던 작품의 명장면을 재현하고 베스트 캐릭터를 뽑으며 로운에 대해 깊이 있게 알아갔다.

▲로운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또한 로운은 이날 공연에서 자우림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잔나비의 ‘가을밤에 든 생각’, 짙은의 ‘잘 지내자, 우리’ 등을 열창하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넸다. 특히 이적의 ‘그대랑’ 무대에서는 관객석을 직접 돌아다니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했고, 관객들은 로운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려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본 공연이 끝난 후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무반주에 앙코르 무대를 꾸미기도 했다.

▲로운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로운은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 투어 ‘An Ordinary Day(보통의 하루)’를 진행 중이며 오는 4월 29일 마지막 오사카 공연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