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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소속사, "류준열과 결별 인정…회사도 반성 중" [공식]

▲배우 한소희(비즈엔터DB)
▲배우 한소희(비즈엔터DB)
배우 한소희 측이 류준열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한소희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한소희가 류준열과 결별했다"라며 "둘 다 배우로서의 역할이 더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 더 이상 개인사로 감정을 소모하지 말자고 약속했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한소희는 그동안 개인적인 감정 때문에 자신과 대중을 힘들게 만들었다. 소통의 방법이 옳지 않았다. 죄송하다. 어떤 질타도 달게 받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 회사가 배우를 잘 케어하지 못한 책임이 크다. 소속사가 둥지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 측은 또 "많이 늦었지만 지금부터 고쳐나가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소희와 류준열이 하와이에서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목격됐다는 글이 퍼졌고, 양측은 열애설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류준열이 7년 사귄 연인 혜리와의 관계를 정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만나는 이른바 '환승'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소희는 개인 SNS를 통해 '환승 연애' 의혹을 부인하고 혜리를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거듭 올려 논란이 됐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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