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우새' 최수종(사진제공=SBS)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스페셜 MC 최수종이 새로운 모니터를 장착한 한국 나이 47세 은지원의 작업실에 감탄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는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 출연했던 최수종은 "18주 동안 동시간대 방송했던 '미우새'를 견제했다"라고 솔직하게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최수종은 '고려 거란 전쟁' 귀주대첩에서 상대한 20만 대국보다도 더 견제되는 인물이 ‘미우새’에 있기에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날 최수종은 작업실에서 게임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은지원을 지켜본다. 은지원은 업소용 냉장고부터 듀얼 모니터까지 자신의 꿈의 공간을 더욱 업그레이드 해뒀다.
그런데 이상민과 김희철이 양손 가득 짐을 들고 은지원의 작업실을 방문한다. 그동안 번번이 실패했던 '미우새 아지트' 점령을 위해 뭉친 것이다.
은지원의 만류에도 그의 작업실은 이상민, 김희철의 취향대로 바뀌어가고, 처참한 결과에 은지원은 결국 폭발한다. 이상민과 김희철의 손에 새롭게 단장한 은지원 아지트의 모습은 31일 '미우새'에서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