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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동국대ㆍ중앙대ㆍ한국체대 등 4강 진출전…성균관대ㆍ고려대 이어 탈락할 팀은?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4강 진출전(사진제공=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4강 진출전(사진제공=MBC)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성균관대와 고려대가 탈락한 가운데, 동국대·중앙대 등이 4강 진출이 걸린 컨테이너 타임 어택을 치른다.

31일 방송되는 MBC·라이프타임 공동제작 '대학체전: 소년선수촌'에서는 체력과 전략, 스피드와 운까지 중요한 4라운드 컨테이너 타임 어택의 막이 오른다. 이날 경기는 '격투기 레전드' 추성훈도 함께 지켜보는 만큼 한층 더 흥미진진한 경기를 예감하게 한다.

이번 대결은 주어진 미션을 모두 완료한 시간에 따라 4강 진출 여부가 결정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두뇌 싸움이 예상된다. 이대훈 역시 “오늘이야말로 진정한 지략 대결”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경기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체대생들은 그간 갈고 닦아온 모든 경험과 지능을 총동원해 시간을 단축하고자 고군분투한다. 군필 체대생은 군 생활로 쌓은 노하우를 발휘하고, 한 체대생은 상하차 아르바이트 경험을 살려 빠른 속도로 짐 정리에 들어간다.

특히 덱스로부터 “저기 잭팟 터졌다”라는 칭찬을 들은 운발 최고 체대도 나타나 관심이 집중된다. 체대생들의 열정이 터질수록 아레나의 분위기도 후끈 달아오르는 가운데 경기에 과몰입한 추성훈은 험한 말을 내뱉고 코치진 일동은 머리를 싸맸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대훈 코치는 새로운 재능을 발견해 눈길을 끈다. 용인대학교 응원단장이자 일명 ‘용인대 고라니’ 김영광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자 가자 가자”를 똑같이 따라 하는 것. 멀리서부터 들려오는 용인대의 응원 구호에 코치진들 역시 익숙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고 해 이대훈의 성대모사도 주목된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스페셜 코치 추성훈과 체대생들 사이에도 훈훈한 기류가 형성된다. “첫 느낌은 좀 귀여워”라며 꿀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던 추성훈은 학교마다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해 스페셜 코치와 체대생 간의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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