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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없어, 카라' 코타키나발루 네고왕 변신

▲'나만 없어, 카라'(사진제공=웨이브)
▲'나만 없어, 카라'(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 오리지널 '나만 없어, 카라'가 네고왕으로 변신했다.

10일 공개되는 '나만 없어, 카라' 5, 6화에서는 마니또(비밀친구)를 위해 코타키나발루 현지 시장에서 발에 땀이 나도록 뛰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많게는 6만 원부터 적게는 2900원으로 차등 지급된 용돈에 따라 선물을 구매해야 하는 카라. 최고의 선물을 해주고 싶은 마음 하나로 이리 뛰고 저리 뛰는 멤버들의 고군분투가 웃픈 광경을 유발한다.

코타키나발루의 활기찬 시장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선데이 마켓'에서 다섯 멤버들의 본격적인 선물 구매가 시작된다. 용돈타기 게임으로 돈방석에 오른 허영지와 꼴등이 된 강지영. 재래시장 곳곳에 보이는 맛있는 음식과 예쁜 옷들을 여유롭게 돌아보는 허영지와 달리 남은 멤버들은 골똘히 머리를 쥐어짠다. 똑순이 한승연은 번역기를 켠 뒤 말레이어로 흥정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영어에 능통한 니콜 역시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발품을 팔아 상인과의 네고에 성공한다.

반면, 2900원을 손에 쥔 강지영은 터무니없는 금액에 좌절스럽지만 마니또로 자기 자신을 뽑아 실소만 나오는 상황. 어떻게든 추가 금액을 모으고자 시장 한복판에서 무반주에 'When I Move'를 추는가 하면 허영지에게 "언니"라고 부르며 동갑 특유의 애교로 용돈을 더 벌어들인다. 성취감과 굴욕감을 함께 맛본 강지영이 구매하고자 했던 물건이 무엇일지 멤버 모두의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막내가 준비한 선물에 전원 눈이 동그래진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씨에도 서로를 위한 마음 하나로 선물 사기에 여념이 없었던 하루를 보낸 카라 멤버들의 선물 교환식도 기대해 볼 만한다. 용돈 내에서 알뜰살뜰 긁어모아 취향을 고민하고 탐색한 흔적이 돋보이는 5인의 개성 넘치는 마니또 레이스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나만 없어, 카라'는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2회씩 독점 공개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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