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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 브리핑] 에스엠(SM),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론칭…클래식ㆍEDM 이어 K팝 지평 확장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SM 산하 새 레이블 '크루셜라이즈'(사진제공=SM)
▲SM 산하 새 레이블 '크루셜라이즈'(사진제공=SM)

에스엠(041510, 이하 SM)이 클래식, EDM에 이어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을 설립하며 K팝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SM은 7일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KRUCIALIZE(크루셜라이즈)의 론칭 소식을 알렸다. KRUCIALIZE는 영단어 'crucial(크루셜)'에 어미 '-ize'를 결합한 합성어로, '결정적으로 만들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SM 산하 컨템퍼러리 알앤비 레이블 KRUCIALIZE는 K팝의 장르적 스펙트럼을 새롭게 넓히고, 차별화된 독자적인 콘텐츠를 추구한다. 함께 공개된 슬로건은 'Join the KREW'(조인 더 크루)이며, KRUCIALIZE의 음악으로 모인 KREW들과 함께 다양한 창의적 경험과 문화를 이끌어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SM은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 댄스 뮤직 레이블 ScreaM Records(스크림 레코즈)를 통해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곡을 다양한 장르로 재탄생시키며 음악적 지평을 확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 레이블 KRUCIALIZE로 보여줄 SM표 컨템퍼러리 알앤비 음악에 대해서도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리고 있다.

KRUCIALIZE는 지난 1일 공식 웹사이트와 SNS 계정을 오픈했다.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선 약 11분 길이의 레이블 필름 '도착 (Journey)'을 공개하며 색다른 콘텐츠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기도 했다.

▲'크루셜라이즈' 비주얼 팝업(사진제공=SM)
▲'크루셜라이즈' 비주얼 팝업(사진제공=SM)

또 오는 19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는 KRUCIALIZE의 비주얼 팝업 행사가 개최된다. 규모감 있는 포토존과 다양한 이벤트로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SM은 올해 KRUCIALIZE 소속 새로운 아티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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