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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김지훈 교수 "지방간염, 간암 전 마지막 신호"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김지훈 교수와 함께 지방간염의 원인과 치료법을 소개한다.

24일 방송되는 EBS '명의'에서는 지방간염이 간암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지켜내는 방법을 알아본다.

간이 딱딱하게 굳어가는 '지방간염'이 현대인의 간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흔히 간 질환의 원인을 음주로만 생각하기 쉽지만, 최근에는 비만, 당뇨, 고혈압 등 대사 질환에 기인한 지방간염이 간경변과 간암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비만과 고혈압을 앓던 40대 남성 A씨는 5년 전 지방간 진단을 받았으나 별다른 통증이 없어 방치했다. 최근 정밀 검사 결과, 그의 간은 이미 염증이 반복되어 간경변증 초입에 들어선 상태였다.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60대 당뇨 환자 B씨 역시 건강을 자신했으나, 대사성 지방간염이 악화되어 결국 간암 2기 판정을 받고 화학색전술을 받게 됐다.

전문의들은 지방간염 단계가 정상적인 간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입을 모은다. 이 시기를 놓치면 간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가 진행되어 치명적인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명의' (사진출처=EBS1 )
▲'명의' (사진출처=EBS1 )
간을 살리는 핵심은 철저한 대사 질환 관리와 생활 습관 교정이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체중의 5%만 줄여도 간 내 지방 축적을 억제할 수 있으며, 7% 이상 감량 시 염증 반응까지 유의미하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비만 치료제로 각광받는 'GLP-1 유사체' 약물이 지방간염 치료에도 효과를 보이며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주, 꾸준한 중등도 운동, 식단 조절을 통해 대사 질환을 관리하는 것만이 '침묵의 살인자' 지방간염으로부터 간을 지키는 방법이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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