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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X대니구, 나이 동갑 춘천 닭갈비ㆍ닭내장ㆍ막국수 맛집 먹방…양 목장→춘천 시장 투어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대니 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대니 구(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에서 1991년 나이 동갑 샤이니 키와 대니 구가 춘천 닭갈비, 막국수 맛집을 찾아 먹방을 즐긴다. 춘천 양 목장에 이어 춘천 중앙시장에서도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청춘 기차를 타고 강원도 춘천으로 여행을 떠나는 '파워 J' 키와 '파워 P' 대니 구의 모습이 그려진다.

키가 평일 아침 용산역 앞에서 대니 구를 기다린다. 키는 "대니 구 회원님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라며 그를 기다리는 목적을 밝힌다. 두 사람은 기안84의 전시회까지 함께 방문할 정도로 만난 지 몇 달 만에 가까워졌다고 전하며, 최단기간 절친이 된 비결을 설명한다.

미국 교포인 대니 구를 위해 기차 여행 계획을 세운 키는 아이돌들의 매점 간식으로 유명했던 '인기가요 샌드위치'를 직접 만들어오는가 하면 각종 간식, 소분한 물티슈와 마른 티슈, 쓰레기봉투까지 가방에 챙겨 꼼꼼한 준비성을 자랑한다. 대니 구는 파워J 만능 키의 요술 가방에 "진짜 어메이징하다"라며 감탄한다. '양띠즈' 키와 대니 구는 간식을 나눠 먹고 셀카를 찍으며 여행의 설렘을 함께 나눈다.

여행의 설렘으로 토크 폭주 기관차가 된 대니 구와 체력이 급 방전된 키의 상반된 모습도 공개된다. 급기야 키는 "3분만 눈 감고 있을까?"라며 대니 구의 텐션 전원을 강제종료한다.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사진제공=MBC)

'양띠즈'가 도착한 곳은 춘천의 목장으로, 키는 양띠이지만 양의 실물을 본 적 없다는 대니 구를 양떼 목장으로 안내한다. 대니 구는 "양을 인생 처음 보는 거예요"라며 키에게 고마움을 드러낸다. '양띠즈'는 설레는 마음으로 초원 위의 양떼에게 조심스레 다가간다. 그러나 먹이를 보고 저돌적으로 달려오는 양의 넘치는 식욕에 뒷걸음질 치며 진땀을 뺀다.

이어 '양띠즈'는 춘천 재래시장로 향해 생활 한복부터 반찬까지 폭풍 쇼핑을 즐긴다. 키는 어머니들의 환영을 받으며 이장우와 김대호를 잇는 '3대 마켓 프린스'에 등극한다고. 키는 자신의 이름을 알고, 반려견 꼼데의 근황까지 물어보는 등 어머니들의 뜨거운 관심에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키와 대니 구는 닭갈비와 막국수 맛집에서 점심을 즐긴다. 다이어트가 생활인 아이돌 키는 대니 구에게 "평생 다이어트 해 본 적 없지?"라고 묻는다. 이에 대니 구는 "슈퍼 통통 맨"이었다면서 20대 초반 사진을 공개해 놀라게 만든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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