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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가양동 옛날국수 제면소서 갓생 국수 영접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가 가양동 옛날국수 제면소서 국수 장인을 만나 갓생 국수를 영접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장우성, 왕종석, 소인지/작가 최혜정)에서는 멤버들이 소속사 구내식당에 초대를 해줬던 세븐틴 승관, 데이식스 영케이에게 ‘갓생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유재석은 ‘갓생 음식’을 먹으러 간 곳에서 30년 넘게 이 국수를 만든 장인을 만난다. 서울 주택가 골목 사이를 뚫고 들어간 장인의 국수 제면소는 시간이 멈춘 듯한 고즈넉한 풍경을 지니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유재석은 입구에서부터 풍기는 냄새에 “우와 맛있겠다”라고 말하며 홀린 듯이 입장한다. 승관도 “여기만 다른 세상 같다”라고 신기하게 바라본다. ‘갓생 음식’을 정신없이 흡입한 유재석은 “내 인생 끝판왕”이라고 감탄한다.

그 와중에 유재석은 30년 장인의 앞에서 ‘장인 개그’를 선보인다. 이이경이 “형님도 (예능 경력) 30년 넘었잖아요”라고 말하자, 유재석은 기습 ‘장인 개그’를 던진다고. 이를 옆에서 들은 장인은 머쓱한 반응을 보이고, 이이경은 “형 나가”라고 유재석을 구박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이날 승관은 ‘놀면 뭐하니?’ 내 ‘돌아이’로 불리는 이이경을 분석해 관심을 모은다. 승관은 이이경의 속마음을 읽은 듯이 분석을 펼치고, 유재석은 “승관이가 얘기한 게 맞네”라며 이제서야 이이경을 이해한 듯한 반응을 보여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에 고삐 풀린 이이경은 “형님 뽀뽀 한 번 갈겨도 돼요?”라고 급발진 멘트를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놀면 뭐하니'(사진제공=MBC)
이이경의 ‘돌아이’ 플러팅은 승관도 피할 수 없어 눈길을 끈다. 승관은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던 이이경을 음악방송에서 만났던 이야기를 꺼낸다. 승관은 “카메라 리허설인데도 너무 열심히 하시는 거예요”라며 목격썰을 풀기 시작한다.

기분이 좋아진 이이경은 승관의 칭찬을 놓치지 않고 “우리 따로 볼까?”라고 ‘돌아이’식 플러팅을 던진다. 당황해 눈을 피하는 승관의 모습을 본 유재석은 “승관이 왜 창문 밖을 봐”라며 놀려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 급기야 승관은 이이경의 급발진 멘트에 참다 못해 한 마디를 던져, 두 사람의 미친 케미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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