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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창원 콘서트 심경 고백 "죄와 상처 내가 받겠다…모든 진실 밝혀질 것"

▲김호중(사진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김호중(사진 제공=생각엔터테인먼트)
가수 김호중이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라며 뺑소니 혐의 등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김호중은 18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무대에 올랐다.

김호중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은 '후회'라는 단어다"라며 "모든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모든 죄와 상처는 내가 받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일로 송구스럽고 죄송하다.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될 것 같다"라며 "바깥의 김호중이 있고 무대의 김호중이 있는데, 무대의 김호중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김호중의 공연이 열린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주변은 지지하는 팬들로 공연 시작 수 시간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김호중은 19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사고후 미조치 등)를 받고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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