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스틸러' 키스 오브 라이프(사진제공=MBC)

'송스틸러' 키스 오브 라이프가 브아걸의 '식스센스'를 커버한다. 또 김재환은 워너원 '에너제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19일 방송되는 MBC '송스틸러'에서는 5세대 파워보컬 키스 오브 라이프가 빌보드 차트를 접수하고 '베스트 송 스틸러'까지 차지하러 출격한다.

이날 '송스틸러'에는 키스 오브 라이프와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권진아, 김재환, 러블리즈 케이, 고유진이 서로의 곡을 스틸하기 위한 쟁탈전을 벌인다. 특히 제아와 권진아는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키스 오브 라이프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한다.

선배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서 키스 오브 라이프는 가요계 대선배 브라운아이드걸스의 'Sixth Sense' 스틸에 나설 예정이다. 댄서 군단과 퍼포먼스, 파워풀한 보컬이 어우러진 키스 오브 라이프의 엄청난 무대에 원곡자 제아는 "시상식 무대를 왜 여기서 해"라며 격한 반응을 표한다. 무대를 지켜보던 김재환도 "코첼라 보는 줄 알았다"라며 핫 클립의 탄생을 예감한다.

▲'송스틸러' 김재환(사진제공=MBC)

김재환은 '에너제틱'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막 끝내고 나온 신인들의 패기를 따라갈 수 없기에 "아무도 못 뺏을 것"이라며 자신만만한 반응을 보인다.

또 과거 연습생 시절을 함께 보낸 김재환과 나띠, 쥴리의 재회도 성사된다. 힘든 연습생 기간을 이겨내고 어엿한 아티스트로 다시 서로를 마주한 만큼 응원과 격려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형성해 이들의 무대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한편, '송스틸러'는 19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