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 오늘저녁'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생방송 오늘저녁' 김대호 아나운서가 강남 학동의 순대찜 맛집 식당을 방문한다.
29일 방송되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두 돌을 맞은 인기 코너 '김대호의 퇴근후N' 진행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강남 한 유명 맛집을 찾아간다.
이날 김대호 아나운서가 찾아간 맛집은 주변 직장인들이 가는 곳으로, 한 시간 웨이팅은 기본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 식당은 한 달에 3,000마리의 돼지를 사용해 순대찜을 만드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순대찜은 편백나무에서 야들야들하게 쪄낸 것이 특징이다.
이 식당에서는 매일 아침 도축장에서 바로 들여오는 신선한 고기를 손질해 사용한다. 순대 종류만 해도 선지와 섞어낸 고기 순대, 쫄깃한 조랭이떡이 들어간 떡 순대, 부드러운 풍미의 백순대, 매콤한 청양고추가 매력적인 매콤 순대 등 4가지가 있다. 여기에 돼지 머리에서 소량만 나오는 돈설, 뽈살, 턱살 등의 귀한 부위도 제공된다.
순대와 수육을 취향대로 골라 먹는 재미도 있지만, 편백에 넣고 고압으로 30초간 쪄내면 잡내가 없고 피톤치드 향이 솔솔 나는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방송에서 김대호 아나운서는 한입 가득 편백 순대찜 풀코스를 맛본다.
또 이날 방송을 끝으로 김대호 아나운서는 '퇴근후N'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