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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들고 등짝스매싱', 브라질 카를로스ㆍ유튜버 구혜원 부부 출연…국경 초월 공감대 형성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회(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회(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서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 서울대 출신 골드버튼 유튜버 구혜원 부부가 출연했다. 카를로스 부모는 이들을 보기 위해 브라질에서 한국으로 날아왔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STORY 신규 예능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첫방송에서는 시청자들에게 큰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아들을 만나기 위해 약 30시간을 날아 한국에 도착한 브라질 출신 방송인 카를로스 고리토 부모의 한국 체험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방송에는 김성주, 조혜련, 딘딘 3MC와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군, 딘딘의 어머니 김판례 여사가 출연했다. 카를로스 고리토와 그의 부모는 첫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해 유쾌한 공감 에너지를 더했다. 특히 조혜련의 아들 김우주 군의 근황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브라질에서도 '등짝 스매싱'이 통용된다는 카를로스의 유머는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줬다. 또 카를로스와 121만 유튜버이자 카를로스의 아내 구혜원의 바쁜 일상, 브라질 본가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효자인 카를로스가 가족을 위해 마련한 집과 가족사진들, 화목한 가족의 모습이 따뜻함을 더했다.

글로벌 부모는 아들에게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위해 하루 먼저 한국에 도착했다. 부모님의 이른 급습은 조혜련의 눈물과 딘딘의 유머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카를로스 부부의 정리되지 않은 집을 본 부모들은 '등짝 스매싱 게이지'가 상승했고, 이 모습은 스튜디오에 폭소를 불러일으켰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회(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1회(사진=tvN STORY 방송화면 캡처)

다음 날 아침, 카를로스 부부는 한국의 미역국, 닭죽, 소머리 수육 등 푸짐한 배달 음식을 대접했다. 이 장면에서 조혜련과 딘딘 어머니 김판례 여사, 딘딘과 김우주 군 사이에서 열띤 토론이 벌어지며 또 한 번의 웃음을 선사했다.

카를로스 고리토는 한국을 방문한 가족을 위해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 청와대, 브라질 대사관, 강남 삼성역과 코엑스 아쿠아리움까지 글로벌 가족 맞춤 특급 서울 관광 코스를 짠 것. 막걸리, 알로에 주스, 딸기, 식혜, 김치 등 먹거리뿐 아니라, 남은 시간이 표시되는 신호등, 3D 광고판, 버스정류장, 태극기 게양일 공고판 등 사소한 것 하나까지 한국에 입덕해 사진 찍기 삼매경에 빠진 귀여운 글로벌 부모의 모습은 따스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했다.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20분 tvN STORY에서 방송되며, 수요일 오후 7시 tvN에서도 방송된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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