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사진제공=JTBC)
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9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가 한밤의 데이트에 나선다.
지난 방송에서 도다해는 복귀주를 밀어낼 최후의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복만흠(고두심 분)에게 복귀주가 백일홍(김금순 분)과 손잡으려고 한다면서 그를 말려달라고 부탁한 것.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사진제공=JTBC)
복귀주와 도다해의 달빛 아래 데이트도 포착됐다. 먼저 복귀주의 손가락에 끼워진 복씨 집안 반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다해가 생명의 은인에게 받은 것과 동일한 두 개의 반지를 통해 반드시 그를 구하겠다고 결심했던 복귀주가 또 한 번의 고백을 한다.
13년 전 ‘그날’의 만남을 암시하는 반지를 낀 손을 맞잡고, 어느 때보다 애틋한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 닿을 듯 말 듯 도다해의 얼굴을 감싸고 다가가는 복귀주의 키스 1초 전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