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사진제공=MBC)

가수 윤민으로 정체가 추정되는 '복면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가 살랑살랑, 더치커피, 크리스탈, 헤라클레스를 상대로 최초 10연승 가왕에 도전한다.

2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는 역사적인 10연승 가왕의 탄생 여부가 공개된다.

9연승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최대 적수로 꼽힌 실력파 복면 가수의 무대가 펼쳐진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녹화장을 관통하는 폭발적인 고음에 모두가 전율한다.

판정단은 너도나도 "'복면가왕' 최초의 10연승 가왕 탄생을 막을만한 강력한 고음이었다", "가왕이 정말 위험하실 것 같다"라며 가왕 '희로애락도 락이다'의 10연승 도전에 적신호가 켜졌음을 예고한다.

걸그룹 마마무와 특별한 인연이 있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는 자신의 실력을 마마무에게 직접 인정받았음을 밝히며 마마무가 전해준 특급 조언을 공개한다.

또 가요계를 대표하는 브레인 싱어송라이터 이적의 뒤를 잇는 실력파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친 뒤 그가 이적의 뒤를 이어 가요계를 강타할 차세대 뮤지션으로 밝혀지자 기대감에 판정단 석이 들썩인다.

배우 이장우와 데이식스 영케이가 영상 편지로 각각 친밀한 사이의 복면가수들을 응원한다. 예상치 못한 이장우와 영케이의 등장과 더불어 이들의 특급 예능감에 녹화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