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가을(사진 = 레이벡스 제공)
차가을이 리메이크한 ‘내 안의 그대’는 서영은의 대표곡으로, 지난 2003년 SBS 드라마 ‘첫사랑’ OST로 발매됐다. 발라드 명곡이 가진 고유한 정서에 차가을만의 섬세한 해석을 입혀 20여 년 만에 재탄생한 ‘내 안의 그대’가 짙은 향수와 울림을 전하고 있다.
특히 차가을은 “어떡하죠 / 내 심장이 고장났나봐 / 그대만 생각하면 / 터질 것만 같아요 / 어떡하죠 / 나는 그대 뒷모습에도 / 자꾸만 눈물이 나요”라는 애절한 짝사랑을 그린 가사를 자신만의 힘 있는 고음과 감성적인 보컬로 표현하며 귓가를 사로잡는다.

▲차가을(사진 = 레이벡스 제공)
지난 2019년 데뷔한 차가을은 ‘그리움이 빛을 타고’, ‘코 끝이 찡하게’, ‘지금 울리는 전화’, ‘사랑한 만큼’, ‘술’ 등 다양한 앨범을 발표하며 보컬리스트로서 폭넓은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내 안의 그대’를 시작으로 올해는 차가을이 어떤 음악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