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파 (사진 = 밀크앤허니 제공)
양파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용산구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2024 양파 단독 콘서트 2024 양파 콘서트 'Seoul Romantique (서울 로맨티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Seoul Romantique'는 양파가 지난해 10월 진행한 콘서트 'AWAKENING (어웨이크닝)' 이후 약 8개월 만에 개최하는 공연이다. 양파는 17년 만에 정규앨범 'Seoul Romantique' 발매를 앞두고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고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았다.

▲양파 (사진 = 밀크앤허니 제공)

▲양파 (사진 = 밀크앤허니 제공)
또 양파를 위해 특별한 게스트들이 공연장을 찾았다. 1일에는 헤이즈(Heize)가 깜짝 등장해 '비도 오고 그래서', '헤픈 우연', 'And July (앤 줄라이)' 무대로 듣는 재미를 더했다. 2일에는 멜로망스 김민석이 깜짝 출연해 '취중고백', '선물'을 열창하며 귀호강 라이브를 선사했다.
양파의 한층 깊어진 감성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이 이어졌다. 양파는 '애이불비 (愛易不悲)', '사랑 그게 뭔데', 'Someone like you (썸원 라이크 유)', '다 알아요'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로 따듯한 마음의 위로를 전했다. 양파는 "이틀 내내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여러분들과 좋은 추억 만든 것 같아 행복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양파 (사진 = 밀크앤허니 제공)
한편, 양파는 오는 7월 중 미니앨범 'Seoul Romantique part1 (서울 로맨티크 파트1)'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