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처스' 새 선생님 과학 강사 장풍이 수학 정승제, 영어 조정식과 함께 과학고 진학을 꿈꾸는 도전학생을 상담한다.
21일 방송되는 채널A '티처스'에서는 과학고 진학을 희망하는 중3 도전학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도전학생은 새벽 4시 30분부터 일어나 공부를 하며 '미라클 모닝'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도전학생과 어머니는 '과학고 진학'을 놓고 대립 중이었다. 어머니는 "과학고에서 꼴찌해도 공부를 하는 게 재미있을까?"라고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며 “그러면 갈 대학을 못 갈 수도 있다. 어느 대학에서 받아주겠느냐"라고 딸을 설득한다.
도전학생은 "왜 부정적으로만 생각하냐. 나를 사랑하면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줘야 하는 것 아니냐"라며 울컥했지만, 어머니는 "엄마는 과학고 가는 걸 포기하면 좋겠다"라며 입장을 굽히지 않았다.
이날 과학고 진학을 꿈꾸는 도전학생을 위해 중등 과학부터 통합과학까지 아우르며 누적 수강생만 186만 명에 달하는 새로운 선생님 장풍이 등장한다. 장풍은 '과학은 즐거워야 한다', '과학은 쉬워야 한다'라며 유쾌한 강의로 학생들과 가깝게 만나고 있다.
장풍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에서 홍진경의 딸 라엘이의 친구 아빠이자 홍진경의 과외 쌤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 김영철과는 절친 사이로 김영철의 파워FM 라디오에도 출연해 일상 속에 숨어있는 과학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하며 '즐거운 과학'을 알린 바 있다.
그는 과학고 입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도전학생의 문제점을 찾고, 그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진행한다.
또 EBSi 국어 영역 강사이자 현직 '국어쌤'도 등장할 예정이다. 국어 선생님은 현직 고교 교사인 만큼,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들부터 고교 내신 관리 꿀팁까지 실제 학교 현장 경험 바탕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대방출할 전망이다.
'뉴 티처'가 출연하는 '티처스'는 2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