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파묘' 메인 포스터 (사진제공=쇼박스)
2024년 상반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배급사 쇼박스(086980)의 주가가 상승했다.
쇼박스는 24일 오전 10시 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71%(130원) 오른 363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월 쇼박스가 배급한 영화 '파묘'가 상반기 흥행 1위를 기록하며 매출액 1151억 원(관객 수 1191만 명)을 기록했다.
또 '파묘'와 '시민덕희' 등 상반기 7편의 영화를 배급한 쇼박스는 매출액 1330억 원, 매출액 점유율 21.8%를 기록하며 상반기 전체 영화 배급사 매출액 점유율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