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사진제공=KBS 2TV)
배우 한지민이 나이 10세 차이 잔나비 최정훈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한지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비즈엔터에 "한지민과 최정훈이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지민과 최정훈은 지난해 8월 한지민이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당시 두 사람은 잔나비의 '가을 밤에 든 생각'과 십센치가 부른 '우리들의 블루스' OST '봄 to 러브'를 듀엣으로 불렀다. 한지민은 잔나비 콘서트도 다녀왔다며 최정훈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 (사진제공=KBS 2TV)
한지민은 1982년생, 최정훈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세 차이 연상연하 커플이 됐다.
배우 한지민은 1998년 데뷔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 '눈이 부시게', 영화 '밀정', '미쓰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최정훈은 잔나비의 보컬 겸 리더로, 2014년 싱글 앨범 '로켓트'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