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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감사합니다' 신하균, '쥐새끼' 정문성 잡기 성공→감사원 스카우트 시즌2 기대감↑…후속작 '엄마 친구 아들'

▲'감사합니다' 신차일(신하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감사합니다' 신차일(신하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감사합니다' 신하균이 마침내 JS건설의 '쥐새끼' 정문성을 잡았다. 이어 감사원에 스카우트 제안을 받으며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후속 드라마는 정해인, 정소민 주연의 '엄마 친구 아들'이다.

11일 방송된 tvN '감사합니다'에서는 JU건설의 임시주주총회가 끝나기 전 부사장 황대웅(진구)이 들어오는 모습으로 시작했다.

황대웅은 "나 아직 13% 지분 가지고 있는 엄연한 주주"라며 "그러니까 내가 건의한 안건도 처리해야지. 다들 앉으세요, 어서"라고 소리를 질렀다. 이어 감사팀 팀장 신차일(신하균), 구한수(이정하), 윤서진(조아람)이 들어왔다.

황대웅이 건의한 안건은 황세웅(정문성) 사장 해임안이었다. 그는 "황세웅 사장을 불법 비자금 조성에 따른 배임과 횡령, 고위 공직자에게 뇌물을 준 혐의, 게다가 살인 혐의로 해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차일은 황세웅의 비리를 폭로했다. 신차일이 황세웅이 사람을 죽였다고 말하자, 황세웅은 "말도 안 되는 모함"이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신차일은 채종우(허준석)에게 약물을 주사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감사합니다' 황세웅(정문성)(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감사합니다' 황세웅(정문성)(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이어 채종우가 등장했고, 그는 "황세웅 사장은 감사실이 비자금 조성사실을 알게 되자 신 팀장과 저를 죽이려 했습니다"라고 증언했다. 신차일은 "저와 채 본부장이 죽지 않자, 다시 채 본부장 살인을 시도했다"라고 덧붙였다.

신차일은 같은 방식으로 황건웅(이도엽)도 살해했다고 말했고, 신차일은 황세웅에게 "살인미수, 그리고 살인죄로 기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황대웅은 JU건설 사장이 됐고, 신차일은 "제가 할 일이 끝났다"라며 사직서를 제출했다. 그는 "사장님이 회사를 위하는 마음 잘 압니다만 그 방법이 좀 위험하고 과격합니다. 주의하셔야합니다"라고 끝까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극 마지막에는 신차일이 감사원 스카우트 제의를 받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즌2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감사합니다' 후속작은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등이 출연하는 '엄마 친구 아들'이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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