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일톱텐쇼' 전유진과 마이진, 손태진, 린(이세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또 신성은 마코토, 미유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3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15회에서는 한국의 손태진, 에녹, 신성, 전유진, 마이진, 별사랑, 린과 일본의 미라이, 나츠코, 마코토, 미유, 아이코가 조력자들과 함께하는 특집이 마련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유진이 국악 아이돌 김준수와 팀을 이룬 뒤, 애처로운 눈빛을 보내는 마이진을 대결 상대로 지목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유진은 마이진 팀을 선택한 이유로 "너무 섭섭해요"라는 말을 전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마이진은 상상도 못할 조력자와 팀을 이루며 현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마이진의 조력자는 모두를 기립하게 만들었고, 전유진의 도전에 맞서 "쉽게 지지 않겠다"는 결연한 각오를 드러내며 두 팀 간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손태진은 방송 최초로 '목요 부부'를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손태진은 "덕분에 행복한 목요일을 보내고 있다"라며 수줍게 고백했으나, 돌발 발언으로 인해 당황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린은 13년 지기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팀을 이뤄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진-진-진 대결'에서는 전유진, 손태진, 린이 각자의 팀을 이끌고 불꽃 튀는 경쟁을 벌였다. 린은 본명인 이세진을 내걸고 깜짝 재데뷔를 알렸다. 린은 13년 지기 메이크업 선생님 김대영과 팀을 이뤄 2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안무로 퍼포먼스를 펼친다.
손태진은 리허설과는 다른 화려한 효과를 지적하며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신성은 마코토와 미유 사이에서 삼각관계의 중심에 서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갔다.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