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지니뮤직 유통 '사랑의 하츄핑' OST 스트리밍, 개봉일 대비 483% 증가
▲'사랑의 하츄핑' OST 감상 이벤트(사진제공=지니뮤직)
'사랑의 하츄핑' 흥행 덕분에 OST 또한 소비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지니뮤직(043610)은 11일 "지난달 7일 개봉한 영화 '사랑의 하츄핑' OST 감상 수가 대폭 늘었다"라고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 OST 유통을 맡은 지니뮤직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사랑의 하츄핑' OST 앨범 수록곡 평균 스트리밍 수는 개봉일 대비 483% 증가했다.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OST는 '처음 본 순간', '두근두근 내마음', '나만의 티니핑' 순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어린이들뿐 아니라 어른들까지 울컥하게 만드는 영화로 유명해졌다. '사랑의 하츄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관람객들이 다함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특별 상영회 '싱 위드 하츄핑 (Sing with 하츄핑)'도 열린 바 있다.
'사랑의 하츄핑' OST앨범소비가 급증하면서 음악플랫폼 지니는 '나 서른인데 이거 보고 울었다! 화제의 <사랑의 하츄핑> OST 들어보기' 프로모션을 열었다. 오는 17일까지 '사랑의 하츄핑' OST 앨범을 감상하고 감상평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AI청소기, 에어팟, 하츄핑 손거울 등 다양한 선물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