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26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79회에서는 독일에서 온 다니엘과 군사전문 기자 이세환이 여행 메이트로 함께한다.
이를 위해 선문대학교 사학과 임승휘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임승휘 교수는 30년 전쟁에 대해 “제1·2차 세계대전보다 300여 년 앞서 일어난, 유럽을 뒤흔든 최초의 세계대전”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모은다. 유럽 강대국들이 참전, 약 800만 명이라는 수많은 무고한 희생자를 낳으며 17세기 대재앙으로 기록되었다는 것.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독일에서 온 다니엘과 군사전문 기자 이세환이 함께 한다. 다니엘은 독일인들에게 30년 전쟁은 1·2차 세계대전을 제치고 가장 충격적인 사건으로 꼽힌다는 설문조사를 언급한 뒤, 30년 전쟁의 참혹한 일화를 공유한다. 이세환 기자는 30년 전쟁에 사용된 무기 및 전술 이야기로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