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국거래소 전경(사진제공=한국거래소)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한국거래소가 4일 국내 증시 개장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국거래소 측은 3일 "4일 개장 여부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측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정상적으로 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비상계엄 상황에 논의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는 토요일, 공휴일, 근로자의 날(5월 1일), 12월 31일 휴장한다. 다만 경제사정의 급변 또는 급변이 예상되거나 거래소가 시장관리상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날에는 휴장할 수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은 3일 긴급 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