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한국거래소 전경(사진제공=한국거래소)
주식시장이 정상적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한국거래소는 4일 오전 7시 전체 간부를 소집해 비상시장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주식 시장의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 거래소 측은 "해외에 상장된 한국물의 가격 및 거래상황, 환율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오늘 증권시장 및 파생상품시장 등을 정상 운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8시 45분부터 파생상품 거래가, 9시 현물 거래가 시작됐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0%(34.98포인트) 내린 2465.12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1.71%(11.82포인트) 하락한 678.98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