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세븐틴 'TELEPARTY(텔레파티)' 트레일러(사진제공=플레디스)

세븐틴 유닛 부석순이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컴백 프로모션을 연기했다.

세븐틴 소속사 플레디스는 29일 공개 예정이었던 부석순의 두 번째 싱글 앨범 'TELEPARTY' 오피셜 포토 업로드를 연기했다. 변경된 업로드 일정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플레디스 측은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이날 오전 발생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승관, 도겸, 호시로 구성된 부석순은 세븐틴의 스페셜 유닛이다. 이들은 오는 2025년 1월 8일 싱글 2집 'TELEPARTY'를 발매한다. 발매에 앞서 앨범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오피셜 티저 등을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 여파로 프로모션 일정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