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피원하모니(사진=STUDIO PAV 제공)
피원하모니는 지난 19일(현지 시각) 폴란드 우치에서의 공연을 끝으로 약 9개월에 걸친 ‘P1Harmony LIVE TOUR [P1ustage H : UTOP1A]’(플러스테이지 에이치 : 유토피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해 4월 서울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피원하모니는 북미,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까지 전 세계 총 24개 도시를 찾아 매 공연 강렬한 에너지로 현지 팬들을 열광케 했다.
▲피원하모니(사진=STUDIO PAV 제공)
이번 투어를 통해 피원하모니는 규모의 성장은 물론 ‘공연형 아티스트’로서의 진가를 제대로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밴드 버전으로 편곡한 ‘Street Star’, ‘Emergency’, ‘Heartbeat Drum’부터 글로벌한 인기를 끈 ‘때깔 (Killin’ It)’, ‘SAD SONG’,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솔로 무대 등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선보이며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뿐만 아니라 능숙한 무대 매너로 호응을 유도하고, 현지 언어로 인사를 건네거나 현지 문화를 반영한 멘트를 준비하는 등 팬들과 친밀하게 소통하며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피원하모니(사진=STUDIO PAV 제공)
두 번째 월드투어 ‘UTOP1A’를 성료한 피원하모니는 올해에도 활발한 활동으로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