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호, 김지민(비즈엔터DB)
개그맨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결혼 계획을 발표했다.
김지민은 20일 자신의 SNS에 자필 편지를 공개,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편지를 통해 두 사람은 "안녕하세요 김준호, 김지민입니다. 저희 커플을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너무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기쁜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됐어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열애를 인정하고 벌써 3년이 지났네요. 그동안 많은 일이 있었고 그 모든 시간들이 서로를 신뢰하고 의지할수 있게 해주었어요"라며 "얼마 전 프러포즈를 하고, 받고를 계기가 돼 서로 아껴주며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김지민, 김준호(사진제공=SBS)
김준호, 김지민은 오는 7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개그맨 커플답게 웃음가득 재미 만땅! 부부가 되겠습니다. 지켜봐주셔요.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마무리했다.
또 추가로 "여기까지 진지한 손글씨였구요. 지민: 아싸~우리~결혼한다! 준호:지민아~요즘은 스몰웨딩이 대세라던데 우린 라지 웨딩하자"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