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겸 배우 도경수(비즈엔터DB)
그룹 엑소의 멤버이자 배우 도경수가 악플러들에 대한 강경 대응을 이어간다.
도경수의 소속사 컴퍼니수수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도경수에 대한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의 내용이 담긴 악성 게시물과 댓글 등 온라인상의 불법 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진행 상황을 알린다"라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지난해 9월 20일 악성 게시물과 댓글 작성자들을 상대로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수사 진행 결과 허위사실과 명예훼손을 포함한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유포해 온 피의자가 특정되어 법적 절차에 따른 후속 처분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외의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절차에 따라 엄중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이며, 소속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온라인 플랫폼 전반에 걸친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지속하여 향후 발견되는 악성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소속사는 "악성 게시물 작성자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나 합의도 없이 강경 대응할 것"이라며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또 팬들에게 "본 공지 이후 악성 게시물 및 댓글을 발견하면 제보해달라"라고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