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태현, 조인성(사진제공=tvN)
차태현과 조인성이 소속사를 설립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조인성은 13년간 몸담은 엔에스이앤엠과 전속계약을 정리하고, 차태현과 함께 새로운 회사를 설립한다.
전날 조인성의 전 소속사 엔에스이앤엠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조인성과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오랜 기간 깊이 있는 논의를 나눈 끝에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했다"라며 "향후 다양한 활동에서 빛날 조인성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블러썸엔터테인먼트도 4일 "차태현과 1월부로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13년을 함께한 고마운 분"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과거 싸이더스HQ 소속으로 함께한 바 있으며,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이들은 tvN '어쩌다사장' 시리즈에 함께 출연한 바 있으며, 디즈니플러스 '무빙'에도 함께 출연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