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유니스(사진제공=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4월 컴백과 함께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한다.

6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유니스는 오는 4월 신보를 발매하고 2025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앨범 'CURIOUS(큐리어스)' 이후 약 8개월 만의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 신보를 통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유니스의 또 다른 스타일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전작과 다른 콘셉트를 예고했다.

유니스는 데뷔 이후 '슈퍼우먼'과 '젠지 공주' 등 독특한 콘셉트로 K팝 시장에서 차별화된 정체성을 구축해왔다. 이들은 앨범마다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다양한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또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아 일본 단독 팬미팅과 필리핀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미국 그래미닷컴과 빌보드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입지를 다졌다. 비건 코스메틱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지 2주 만에 45만 개 물량을 완판시키는 등 광고계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유니스는 4월 컴백에 이어 올해 상반기 아시아 투어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 일본, 필리핀 등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이번 투어를 통해 글로벌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