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에스엠(041510, 이하 SM) 소속 NCT WISH(엔시티 위시)의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의 막이 올라간다.
NCT WISH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아시아 투어 'LOG in SEOUL'을 개최한다. 22~23일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와 위버스를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공연은 타이틀 'LOG in'처럼 NCT WISH와 시즈니(팬덤 별칭)가 게임에 접속해 스테이지별 미션을 함께 완수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실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무대 연출과 짜임새 있는 코너들이 마련돼 있어 NCT WISH와 팬들이 더욱 친근하게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NCT WISH는 오는 4월 14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팝팝)의 수록곡 무대를 이번 공연에서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NCT WISH 특유의 청량감 넘치는 무대는 물론, 팬들이 보고 싶어 하던 스테이지도 준비한 만큼 전 세계 팬들의 열띤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NCT WISH는 지난해 일본 6개 도시 12회 공연을 전석 매진시키며 성공적인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고, 올해는 서울을 포함해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 등 아시아 8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가 대세 그룹다운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NCT WISH는 4월 14일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으로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