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의 '퇴근후N'에서 용산 용리단길에 위치한 스테이크 목살 맛집 가게를 찾아간다.
21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정영한 아나운서가 직접 섭외한 단골 맛집을 공개한다.
그가 한 달에 한 번은 꼭 찾는다는 이곳은 오후 4시만 되면 오픈런이 시작될 만큼 인기가 있다.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이 식당의 대표 메뉴는 '스테이크 목살'이다. 육즙 가득한 두툼한 목살을 들기름 새우젓 또는 보리 쌈장에 찍어 먹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한다. 잘 구운 오겹살에 특제 고추장 소스로 무친 육회를 곁들여 쌈 싸 먹는 것도 별미다.
특히 정영한 아나운서가 이곳을 또 찾게 되는 이유는 바로 사이드 메뉴의 특별함에 있다. 광주 스타일로 애호박을 듬뿍 넣어 끓인 애호박찌개, 시원한 대파 김치로 볶아낸 볶음밥까지 든든하고 알찬 한 끼로 퇴근 후 에너지를 가득 채운다.
이날 촬영은 정영한 아나운서의 마지막 촬영으로, 방송 말미에는 그동안의 소감과 함께 새로운 '퇴근후N' 진행자에 대한 솔직한 속마음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