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가 신규 직원들과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공제중앙회는 21일 서울 종로 탑골공원 원각사 보궁 무료급식소에서 어르신과 노숙인을 위한 배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훈 이사장과 지난 1일자로 입사한 신규 직원 8명을 포함한 임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공제중앙회 임직원들은 급식소에서 배식 준비를 마친 후,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식사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건네고 대화를 나누며 따뜻한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배식 활동 외에도 식판 정리와 급식소 환경 정돈을 도우며 원활한 운영을 지원했다.
신규 직원들에게는 이번 봉사가 공제중앙회의 나눔 정신을 직접 경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제중앙회는 학교 안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교육 현장의 사고 예방과 학생 복지를 위해 힘써왔으며,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앞으로도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다양한 계층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정훈 이사장은 "공제중앙회는 학교 안전을 넘어 우리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성장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신규 직원들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보다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한강 환경정화 활동 ▲재능 기부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공제중앙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