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강예원이 나이 2세 연하 새로운 소개팅남 한의사 공덕현과 첫 만남에서 '심쿵'한다.24일 방송되는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6세 연하 방사선사 소개팅 남과 첫 번째 데이트를 완료하고 새로운 상대와의 두 번째 만남을 가진다.
첫 소개팅보다 좀 더 여유로워진 발걸음으로 약속 장소에 도착한 강예원은 떨리는 마음으로 상대를 기다린다. 강예원은 소개팅남의 첫인상에 대해서 “음? 이 멀끔한 남자는 뭐지?”라는 첫인상과 함께, 키, 어깨, 깔끔한 외모, 머리 스타일 전부 자신의 스타일이었다고 후기를 전한다. 상대 역시 강예원의 첫인상에 대해 소녀 같은 느낌이 자신의 이상형이었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에서 만남을 시작한다.
또한 강예원이 낯을 많이 가린다는 정보에 자신이 먼저 말을 하고 웃긴 말도 해보려 노력했다는 소개팅남의 의도를 알아챈 듯, 강예원도 연신 상대에게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화답하고 관심을 보인다.
첫 만남에 첫 스킨십까지 고속으로 전진하며 설렘주의보를 일으키는 두 사람은 이어지는 대화 중, 소개팅남이 신개념 플러팅을 보낸다. 이에 강예원은 “그건 결혼하자는 거 아니에요? 첫 만남에 프러포즈…?!”라며 들뜨고, 그런 용기가 너무 긍정적으로 다가왔다고 말해 두 번째 소개팅남이 보낸 이색 플러팅에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 가족과 종교에 대한 가치관까지 일치해 강예원은 “운명…?”이라고 조심스레 운을 띄워 심상치 않은 그린라이트를 비추는데, 아이에 관한 질문에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