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식스센스 시티투어' 8회에서 가짜 사이 숨어있는 진짜 핫플을 찾아나선다. 백년가옥 정미소에서 주는 대형 호박 쌍화탕, 비빔밥 와플·막걸리 한 상 와플 맛집이 진짜일지 가짜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1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 마지막 회는 숨은 진짜 찾기에 돌입한다. 전주의 핫플레이스 4곳 중 단 하나의 진짜를 알아내야 하는 것.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 아이브 레이가 함께해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차태현은 '식스센스: 시티투어'를 시청하며 한 번도 정답을 맞힌 적이 없지만 '식스센스' 시즌 1 마지막 회에 출연해 정답을 맞혔던 것을 어필하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또 차태현과 레이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콘텐츠에서 유재석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화제가 됐다. 이번에도 유재석과의 대환장 티키티카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유재석이 "내 속 뒤집개 둘이 있어 가지고 양옆으로 미치겠다. 나를 압박 수비한다"라고 토로해 웃음 레전드 경신을 예감케 하고 있다.
이날 '식스센스: 시티투어' 최종회는 '기네스 of 전주'를 주제로 진행된다. 전주 진짜 투어에서는 역대급 볼거리와 먹거리, 혼란과 분란이 펼쳐진다. 최종 결정을 앞두고 의견을 나누던 중 레이는 어려운 난도에 한숨을 쉬며 "굳이 결정해야 돼요?"라고 말한다.
먼저 정미소로 운영됐던 백년가옥으로 향한다. 빨간 양철지붕에 손때 묻은 골동품이 가득한 이곳에선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대형 호박 쌍화탕을 판매해 눈길을 끈다.
두 번째 핫플은 전주의 대표 음식들을 와플로 만든 와플 맛집이다. 이색 간식 비빔밥 와플로 100분 웨이팅은 기본인 핫플이다.
멤버들은 비빔밥 와플에 이어 막걸리 한 상을 와플로 만들었다. 여기에 바삭한 부추전과 새콤한 오징어 초회의 짜릿한 만남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