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 국가별 차트(사진=한터차트 제공)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11일 오전, 4월 1주 차(집계 기간 3월 31일~4월 6일) 미국, 일본, 중국 국가별 차트 TOP 30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로제와 제니가 각 부문 1위에 올랐다.

미국 부문 1위는 로제의 'rosie'가 차지했다. 로제 'rosie'의 종합 지수는 1만1820.86점이다. 다음으로 2위는 제니의 'Ruby'(종합 지수 9525.05점), 3위는 르세라핌의 'HOT'(종합 지수 8396.35점)이다.

이어서 일본 부문에서도 로제가 'rosie'(종합 지수 9166.37점)로 4주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다음으로 아일릿의 'Almond Chocolate'이 종합 지수 7743.07점으로 2위, 지민의 'MUSE'가 종합 지수 6639.72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중국 부문에서는 제니의 'Ruby'(종합 지수 4만9087.20점)가 5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로제의 'rosie'(종합 지수 3만3055.28점)가 2위, 우기의 'Radio (Dum-Dum)'(종합 지수 3만2875.92점)가 3위에 자리했다.

한편, 국가별 차트는 한터차트의 빅데이터 수집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의 케이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발표되는 차트로, 각 국가별 음반, 음원, 소셜 포털 데이터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된 종합 차트다. 국가별 차트는 매주 금요일 발표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