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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방승민ㆍ황호경 교수가 전하는 담도 담낭 질환의 모든 것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원본보기▲'명의' 담도 담낭(사진제공=EBS1 )
▲'명의' 담도 담낭(사진제공=EBS1 )
'명의' 소화기 내과 방승민 교수, 간담췌외과 황호경 교수와 함께 담도 담낭 질환의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11일 방송되는 EBS '명의-담도 담낭에 생긴 돌, 암이 될까요?’ 편에서는 담도 담낭에 생기는 담석과 암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 치명적인 암으로 알려진 담도 담낭암의 생존율을 높인 최신 치료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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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담도 담낭(사진제공=EBS1 )
◆쓸개에 생긴 돌, 암을 부를 수도 있다?

참을 수 없는 복통과 발열로 온몸이 땀범벅이 된 채 응급실에 온 20대 남성. 평소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다 보니 담즙 구성성분 중 콜레스테롤이 쌓여 결국 담낭 끝에 돌이 생긴 것인데... 이 담석이 급성 담낭염을 불러왔다.

한편, 계속 소화가 잘 안되고 속이 불편한 느낌이 들어 병원을 찾은 40대 여성. 담낭에 모래알 같은 작은 돌이 지속적으로 염증을 유발한 만성 담낭염 진단을 받고 담낭절제술을 받았다. 방치하면 담낭암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만성 담낭염! 담낭암 발생 위험을 어떻게 낮출 수 있는지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원본보기▲'명의' 담도 담낭(사진제공=EBS1 )
▲'명의' 담도 담낭(사진제공=EBS1 )
◆복통, 황달, 소화불량, 놓쳐선 안 될 침묵의 암이 보내는 신호

몇 달 동안 계속된 소화불량 증상을 위장병이라 생각하고 넘겼던 70대 남성. 정밀 검진 결과, 간과 림프절까지 전이된 담낭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눈동자는 물론이고 피부와 소변 색까지 노래진 60대 남성. 직장 일과 농사일을 병행하다 뒤늦게 병원을 찾아와보니 이미 담낭암이 간으로 전이된 상태였다.

소화불량과 황달은 담낭암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소화불량은 담낭암 초기에 나타날 수 있지만, 위장병으로 착각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황달은 암이 진행돼 담도가 막혔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 담도 담낭암은 치명적인 암이지만 조기에 발견해서 암을 완전히 절제하는 수술을 받는다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놓쳐서는 안 될 담도 담낭암이 보내는 신호에 대해 명의와 함께 알아보자!

원본보기▲'명의' 담도 담낭(사진제공=EBS1 )
▲'명의' 담도 담낭(사진제공=EBS1 )
◆담도 담낭암 환자들의 희망이 될 최신 치료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담도암 진단을 받은 70대 여성. 조기에 발견한 덕분에 수술로 완치에 다가설 수 있다. 수술은 암을 완전 절제함으로써 완치 가능성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치료법인데... 과거와 달리 수술이 쉽지 않았던 환자들까지 수술할 수 있게 된 배경은 무엇일까?

2년 전 담낭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치료를 병행해 온 60대 여성. 최신 면역 항암치료를 통해 장기 생존의 길을 걷고 있다. 과거 담도 담낭암 3, 4기 환자들은 치료가 어려워 완치를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다양한 면역 항암제나 표적 항암제들이 나오며 생존율은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담도 담낭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끌어올리고 있는 최신 치료법을 명의에서 공개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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