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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페어링' 5화 출연진 제연, 직업 변호사 공개→우재·지민 애매한 반응…창환 나이에 지원 당황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원본보기▲'하트페어링' 제연(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 제연(사진제공=채널A)

'하트페어링' 촬영지 서울 숙소에서 우재, 제연, 지민, 지원, 찬형, 창환, 채은, 하늘의 러브라인 2막이 펼쳐진다. 재방송은 OTT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을 통해 다시보기 할 수 있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페어링' 5회에서는 서울 '페어링하우스'에서 재회한 출연자 8인이 각자 나이와 직업을 공개하며 현실적인 면모를 드러낸다.

이날 찬형은 만 15세에 대한민국 최연소로 의대에 입학하고 현재는 내과 전문의이자 IT 의료 기업 대표라는 '괴물 스펙'을 밝힌다. 그러자 여성 입주자들 사이에 심상찮은 기류가 포착됐다. MC 미미는 "여자들이 다들 호감도가 팍 올라갔다"고 전했고, 윤종신은 "남자들은 모두 말이 없어졌어"라며 비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자신을 '변호사'라고 소개한 제연에게 삼각관계를 형성 중이던 우재와 지민이 "어쩌다가...?"라는 떨떠름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윤종신은 "제연 같은 '알파걸'에게 일종의 위축감을 느끼는 것 같다"며 두 남자의 심리를 대변했고, 박지선 교수는 "긍정보다는 부정적인 의미가 더 크게 다가온다"고 지적했다.

이탈리아에서 '운명 페어링'에 성공했던 창환과 지원 커플은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창환이 자신의 직업을 '파일럿'이라고 소개한 후 나이를 공개하자 지원이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굳어버렸고, 급기야 창환은 "오늘 퇴소해야 할 것 같다"라는 폭탄 발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입주자들은 각자가 쓴 페어링북의 색깔을 비롯해 자신이 선택한 페어링북이 무엇이었는지를 공개한다. 특히 이탈리아에서 '초록색 페어링북'의 주인을 찾았던 우재는 초록색 책이 제연이 아닌 '지원'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동공지진'을 일으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하트페어링' 5회는 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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