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17일 팬클럽 선예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5월 서울에서 새로운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김재중은 오는 5월 24~25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Beauty in Chaos(뷰티 인 카오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7월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아시아 투어 'FLOWER GARDEN'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투어다.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주요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콘서트 포스터는 어두운 밤을 배경으로 빛나는 장미 한 송이와 그 주위를 날아다니는 나비, 흩날리는 꽃잎이 어우러진 몽환적인 분위기를 담고 있다.
올해 초 열린 김재중 생일 파티 겸 팬미팅에서 김재중이 올해 제대로 된 록(Rock)을 보여주겠다고 선전포고를 했던 만큼, 콘서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Beauty in Chaos'라는 콘서트명은 팬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키며 기대와 설렘을 배가시켰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다. 15일 오후 2시부터 선예매 인증이 시작되며, 17일 저녁 8시 팬클럽 'BOSS BABIES KODE-1' 멤버십 가입자 대상 선예매가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22일 저녁 8시에 오픈된다.
김재중은 최근 중국 충칭에서 열린 스페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KBS2 '편스토랑',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