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한일톱텐쇼'에서 '현역가왕' 전유진과 박서진의 대결이 펼쳐진다. 또 손태진, 진해성, 강문경 등의 예능감도 펼쳐질 예정이다. 엔카 신동 아키야마 사키·니시야마 리쿠·쿠도 타케루의 활약도 기대케 한다.
15일 방송되는 MBN '한일톱텐쇼' 45회에서는 박서진 팀과 전유진 팀이 '가왕 타이틀'과 '전체 회식비'를 걸고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박서진이 승리를 위한 비장의 카드로 '불타는 트롯맨' 1대 우승자이자 '한일톱텐쇼' 핵심 멤버인 손태진 영입을 제안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전유진과 '진진 남매'로 활약해온 손태진을 향한 과감한 러브콜에 손태진은 "조건이 있습니다"라며 예상 밖의 제안을 내놓아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자칭타칭 '모태솔로' 박서진은 전유진에게 연애 조언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박서진은 "CC는 신중해야 됩니다. 깨지면 누구 하나가 휴학계를 내고 나가야 되기 때문에..."라며 전유진에게 연애 조언을 한다. 그러자 '현역가왕2' 멤버들은 "박서진씨 모태솔로 아니에요?"라고 물었고, "제가 '사랑과 전쟁'을 많이 봐서 이론은 빠삭해요"라고 대답해 현장을 박장대소케 한다.
더불어 '현역가왕2' 진해성의 상상초월 애교 퍼포먼스와 평소 수줍은 성격으로 알려진 강문경의 180도 달라진 예능감도 방송의 관전 포인트다. 진해성은 전유진을 향한 '불나방 댄스'로 현장을 뒤흔들고, 강문경은 '이름 삼행시'에 도전하며 "나 이런 것도 할 줄 알았어?"라는 자평과 함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MBN '한일톱텐쇼' 45회는 15일 9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