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카이 미니 4집 티저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가 컴백을 앞두고 팬들을 향해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

카이는 오는 21일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웨이트 온 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되며, '카이 스타일'을 새롭게 정의하는 작품이 될 전망이다.

▲카이 미니 4집 티저 이미지(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컴백을 앞둔 소감에 대해 카이는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온갖 감정이 느껴진다"라며 "설레고 기쁘면서도 긴장과 부담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저의 앨범은 엑소엘 여러분과 함께 추억을 쌓는 하나의 매개체라고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또 "저를 기다려 주신 분들과 새롭게 저를 알게 되고 좋아해 주실 분들까지, 모두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이번 앨범의 존재 가치는 충분한 것 같다"라며 "그만큼 열심히 팬들과 이 시간을 즐기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카이 손글씨 메모(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카이는 프로모션 웹사이트 'Behind Wait'를 통해 자신의 손글씨 메모와 폴라로이드 사진으로 앨범 제작기를 공개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카이의 네 번째 미니앨범 'Wait On Me'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