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사진출처=YG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가 블랙핑크의 활약과 신규 IP의 매출 확대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YG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9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3.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471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9% 늘었으며,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인 186억 원을 약 4.5% 상회했다.
1분기 실적 상승은 지난 2월 새 미니앨범 '데드라인'을 발표한 블랙핑크의 월드투어와 음반 판매 수익이 주도했다. 해당 앨범은 발매 첫 주 177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큰 수익을 창출했다. 여기에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등 저연차 아티스트 IP의 기획상품(MD) 매출과 라이선싱 확대가 더해지며 전체 매출 규모를 키웠다.
YG는 하반기에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격적인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 4일 신보를 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라틴, 오세아니아, 유럽 등을 순회하는 두 번째 월드투어에 나선다. 그룹 트레저 역시 6월 새 앨범 발매와 함께 하반기 솔로 및 유닛 활동을 본격화한다.
신규 IP 구축도 가속화한다. YG는 오는 9월 신규 보이그룹의 데뷔를 확정 짓고 세대교체와 신규 수익원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