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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대니 구, 안성재 셰프와 복싱 스파링→낙원상가서 포켓 트럼펫 구매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산다' 대니구, 안성재 셰프(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대니구, 안성재 셰프(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대니 구가 안성재 셰프와 복싱을 하는 모습, 포켓 트럼펫을 연주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루틴맨' 대니 구가 출연한다.

대니 구는 "요즘 복싱에 빠져있어요"라며 이른 아침부터 복싱장으로 향한다. 약 1년 1개월 전부터 복싱을 시작했다는 그는 "일주일에 6번 복싱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기존의 헬스 루틴에 복싱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더한 대니 구의 달라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복싱장에서는 대니 구의 180도 달라진 면모가 드러난다. 민첩한 움직임과 파워풀한 펀치로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는 그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와의 즉석 복싱 스파링은 카리스마 넘치는 대결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니 구는 화제를 모았던 '8분 복근 운동' 대신 새로운 복근 운동 루틴도 공개한다. 상의 탈의 후 '눈바디'를 체크하며 "슈트를 다시 수선하고 있다"라며 달라진 어깨를 자랑하는 모습도 예고됐다.

▲'나혼자산다' 대니 구(사진제공=MBC)
▲'나혼자산다' 대니 구(사진제공=MBC)

또 바이올리니스트로 알려진 대니 구의 숨겨진 재능도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악기의 천국' 낙원상가를 방문한 그는 '포켓 트럼펫'과 클래식 기타를 구입한다. 놀랍게도 대니 구는 "성인이 되기 전 8년 동안 트럼펫 연주를 했고, 풋볼 경기 때 '마칭 밴드'였다"라고 밝혀 또 다른 흥미로운 이력을 공개했다.

구입한 악기로 현장에서 즉흥 연주를 선보이는 대니 구의 모습뿐만 아니라, 집에서는 참치 통조림 3캔을 넣은 김치찌개를 먹는 소소한 일상도 공개된다. 특히 뜨거운 김치찌개를 '국밥'처럼 만들어 단숨에 비우는 그의 식사 방식에 무지개 회원들도 놀랐다고 한다.

대니 구는 다가오는 재즈페스티벌 무대를 위한 선곡 구상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여줄 예정이다. 바이올린과 새로 구입한 포켓 트럼펫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복싱과 다양한 악기 연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대니 구의 일상은 1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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