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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NCT WISH, 한터차트 4월 3주 주간차트 1위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한터차트(사진제공=한터차트)
▲한터차트(사진제공=한터차트)
가수 제니와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한터차트 4월 3주차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한터차트는 21일 오전 10시, 2025년 4월 3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번 집계는 지난 4월 14일부터 20일까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월드차트에서는 제니가 월드 지수 1만2447.55점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소셜과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글로벌 팬덤의 막강한 영향력을 증명했다. **2위는 월드 지수 1만1220.26점을 기록한 엔시티 위시, 3위는 지드래곤(7271.42점)**이 차지했다.

음반차트에서는 엔시티 위시가 정상에 등극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 'poppop'으로 음반 지수 122만6031.80점, 총 판매량 108만7838장을 기록하며 단연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에이티투메이저(AT2M)의 세 번째 미니 앨범 'SILENCE SYNDROME'으로, 음반 지수 6만5202.80점, 판매량 6만1398장을 기록했다. 3위는 유니스의 두 번째 미니 앨범 'SWICY'로, 음반 지수 5만6611.60점, 판매량 5만3889장을 기록했다.

한편 한터차트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종합해 산출되며, 음반차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기반으로 집계된다.

더 자세한 순위 및 수치는 모바일 앱 '후즈팬(Whosfan)'과 한터차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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